[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이 충주시와 함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협은 26일 자체 보유 방역차량 5대와 방역인력을 총동원해 시에서 지정한 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전날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석구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최근 지역 내 감염이 시작돼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조속히 이번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