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 및 탐방객 안전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해 대응현황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월악산국립공원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 및 탐방객 안전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해 대응현황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탐방객을 접하는 야영장 및 탐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내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하는 등 비치된 손소독제 및 체온계 등의 상태를 수시 점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탐방객을 수시로 접하는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 사무소 전 직원 모두 마스크를 지급·착용하고, 대응교육 실시 및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탐방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거듭 강조했다.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국민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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