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오른쪽)이 25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중이온가속기 구축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5일 대전 유성구 둔곡·신동에 위치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현장과 중이온가속기 구축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연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평균 약 1000여명의 현장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는 신동지구 중이온가속기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초전도고주파시험동과 가속장치 설치가 진행 중인 가속기동을 둘러보고, 코로나 예방대책 등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정 차관은 “코로나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연구 및 건설현장에서의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