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검사 결과 나올 것 예상”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이날 오전 코로나 의심증상을 느껴 출근을 하지 않고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5일 가족 모임 때문에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측은 의심 증상이 경미한 편이며 26일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일제소독했다.
행안부는 정부세종청사 내 입주하지 않고 정부세종2청사와 1청사 인근 KT&G 건물을 임차해 쓰고 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