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법학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최근 금융소비자 피해 실태와 구제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 법학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최근 금융소비자 피해 실태와 구제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대 법학연구소와 금융소비자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영상통화와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제1세션은 노태석 박사(금융위원회 정책전문관)이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영업행위 규제사항 검토’ 정운영 박사((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의 ‘금융회사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광록 교수(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와 김기환 박사(한국은행 법제실장), 김민정 교수(충남대 소비자학과)와 김형주 변호사(법무법인 정세)가 토론했다.

제2세션의 최병규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김동민 교수(상명대 지적재산권학과)가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사기에 대한 법적 규제의 문제점’, 맹수석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와 이형욱 박사(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문위원)의 ‘DLF 사태와 분쟁해결제도의 개선 방안’ 주제 발표가 있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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