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유가 이장민 에세이 ‘좋은 느낌이 특별한 인생을 만든다’ 출간

▲ 음악치유가 이장민 에세이 ‘좋은 느낌이 특별한 인생을 만든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음악치유가 이장민이 느낌 치유 에세이 ‘좋은 느낌이 특별한 인생을 만든다’를 출간했다. 책은 기존의 감정 치유 에세이와는 다르다. 사람의 감정에 어려운 지식이나 주관적 체험을 쏟아내지 않는다. 위로라는 이름으로 열정과 영감이 없는 삶을 응원하지도 않는다.

그저 ‘느낌’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나쁜 느낌이 삶을 어떻게 망치는지 제시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느낌이 필요한 이유를 밝힌다. 특히 건강·행복·풍요·행운 등이 느낌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풍부한 사례로 풀어놓는다. 저자는 좋은 느낌을 깨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악’이라 단언한다.

이와 함께 음악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결국 저자는 음악에는 몸과 마음, 영혼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으며, 꿈을 이루게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의 이력에도 주목하자.

저자는 충무아트센터, 대전문화재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했다.

수많은 예술의 현장에서 가슴을 떨리게 하는 음악이 삶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말한다.

“느낌을 좋게 하는 음악을 들으면 환희와 황홀감에 빠진다. 이는 명상에 빠진 상태와 비슷하다. 이 순간 몸과 마음, 영혼이 치유된다.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를 만끽하고 느낌대로 행동해야 한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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