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봄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년 ~19년) 화재발생을 보면 평균 1,463건으로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평균 458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충주소방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3개월간 전 직원이 현장을 중심으로 관리 및 지도에 나서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중점추진내용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합동안전검점 △다중이용 업소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등 6개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정구 서장은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