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25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21명을 신규 감시원으로 위촉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감시원은 충주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위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위촉장 및 감시원증 전수에 이어 식품위생 현장 감시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 식품위생 관련 이슈 등의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담당 공무원과 협력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과 계절별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및 계몽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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