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동량면 지역 내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2개반 6명의 인력을 투입해 동량면 지역 내 도로 비탈면 낙석발생 예상지역인 화암리, 서운리, 지동리 일원과 동량면 관내도로를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와 배수로 기능유지 여부, 배수상태,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등을 실시했다.

또 충주시 도로과와 협의해 군도12호선 30㎞ 구간에 대해 사고 징후가 있거나 의심이 되는 구간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 문제 지역이 발견되면 즉시 안전 조치할 계획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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