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방역 장면. 엄태영 예비후보 측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4·15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은 25일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선거 운동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 후보 선거캠프는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거사무소와 사무소 주변에 대한 자체 방역을 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엄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며 “직접 접촉하는 선거운동을 자제하거나 최소화하는 대신 문자 메시지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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