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구 목상동 새마을단체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내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날 새마을단체는 경로당 6곳, 동행정복지센터, 버스 승강장 등에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임운채 목상동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새마을단체가 선뜻 소독봉사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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