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지난 23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는 점과 실내공간의 감염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윤봉길의사유적(사당, 도중도, 저한당), 추사고택, 봉수산수목원(실외시설) 등 실외시설은 정상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의 2월·3월 예약분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되며 4월 예약은 받지 않는다. 환불 문의는 봉수산자연휴양림(041-339-8292)로 하면 된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휴관 조치는 관람객과 주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