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방식과 출퇴근 거리 인사에 집중

복기왕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아산 갑)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따라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적 확산을 막기위한 방역체계 변화에 나선 가운데 선거운동 재개 일주일 만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면 접촉 방식의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복기왕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확산우려에 따라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복기왕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확산우려에 따라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이번 대면 선거운동 중단은 아산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교민이 임시생활하던 2주간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재개한지 일주일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 대처에 총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대면 선거운동 전면 중단을 선언에 따른 것이다.
복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각종 행사나 모임에 찾아뵙지 못함을 양해해 달라"면서 "대신 온라인방식과 출퇴근 거리 인사로 멀리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복 예비후보는 정부 대응 수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음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는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배려"를 당부했다.
복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SNS를 통해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복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는 코로나 방역상황과 메시지를 개설한지 한 달만에 구독자 1000 명(현재 1,280여 명)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에는 각종 선거 홍보 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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