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24일 어촌·어항 현대화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300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총 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농촌공사는 △서산시 구도항 △서천군 송림항 △홍성군 궁리항 △당진시 왜목항 지구를 지자체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중식 본부장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어촌지역의 어메니티를 어촌뉴딜사업에 적극 활용해 풍요로운 어촌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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