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의 기쁨’… 여기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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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기쁨’… 여기서부터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0년 02월 24일 19시 4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2월 25일 화요일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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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유아교육과 등 고시 준비 학생 35명 전원합격
배재대 배양영재센터, 장학금·인터넷 수강 등 지원 주효
▲ 배재대 배양영재센터에서 공부한 학생 35명 전원이 공립유치원 임용고시, 간호사 국가고시, 전기기사 자격증 등에서 합격했다. 배양영재센터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모습. 배재대 제공
▲ 배재대 배양영재센터에서 공부한 학생 35명 전원이 공립유치원 임용고시, 간호사 국가고시, 전기기사 자격증 등에서 합격했다. 아펜젤러관 합격 현수막. 배재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 ‘배양영재센터(이하 센터)’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배재대 ‘배양영재센터’가 임용고시 등 각종 고시 산실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24일 배재대에 따르면 아펜젤러관 내 위치한 배양영재센터에서 각종 고시를 준비한 학생 35명이 전원 합격했다. 간호학과 학생 18명은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유아교육과 학생 12명도 공립유치원 임용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전기공학과 학생 5명도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센터가 이처럼 고시의 산실이 된 배경은 장학금 제공이나 인터넷 수강지원 같은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센터에 등록하면 전담 좌석과 응시 분야별 인터넷 수강료 50%, 모의고사, 학생생활관리, 장학금, 기숙사 입사 추천, 합격 축하 격려금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 배재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활용해 각종 고시 동영상 강좌 시청도 가능하다. 배재대는 에듀윌, 이그잼 등 고시·자격증 교육기업과 협약을 맺고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센터는 공무원 시험이나 중등 임용고시, NCS교육반도 운영해 학생들의 합격률 상승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NCS교육반은 국회에서 균형발전특별법이 통과되면 공공기관 내 지역인재 합격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집중 운영하고 있다.

배재대 관계자는 “배양영재센터는 학습실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이 수험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임용고시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은 문을 두드려 합격 지름길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양영재(培養英材)’는 ‘인재를 기르는 유용한 집’이라는 뜻으로 배재학당이나 배재대 교명이 ‘배양영재’의 준말이다. 윤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