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내북면 애향동지회가 올해로 4년째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내북면 애향동지회가 올해로 4년째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내북면 애항동지회는 용수리, 아곡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창리에 이어 올해 화전2리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있다.

양재덕 회장은 “해마다 태극기를 지원해 주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해마다 한 마을씩 태극기를 전달하다 보면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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