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이 제101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제101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아파트 승강기 홍보용 모니터에 배너광고를 게재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율적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평소대로 매일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군은 24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7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기 물결을 조성하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3·1절 당일까지 대형 전광판, 현수막,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01주년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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