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훈련중인 선수들에게 2주간 훈련 일시중단 및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현장지도를 실시하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지도도 잠정 중단했다. 또 각종회의 및 전국장애인체전 선발전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연기했다.
고행준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조치는 종목별 훈련과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장애인의 다중 이용시설 출입제한으로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뤄졌다”며 “경기 단체에서는 필요한 지침 및 관리요령을 숙지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