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빛투조명 거동불편 노인세대 LED등 나눔

▲ 민갑기 빛투조명 대표가 안병숙 단양군희망복지단장에게 거동불편 어르신 LED 등 무상 설치 지원서 전달식을 갖고 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충주에 소재한 빛투조명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단양군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거동불편 어르신 30세대에게 리모컨으로 점등 기능이 가능한 LED등(총 6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민갑기 대표는 “단양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 소감을 밝혔다.

단양군희망복지지원단장인 안병숙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나눔 대상을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 중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 또는 심한 장애 등록자 중에서 선정했다”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갑기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