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는 24일 옥천 장계관광지에 과학관·미술관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후보는 “동남4군은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경제는 침체되어 군민들의 삶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점입가경(漸入佳境)으로 정치풍토는 기득권에 의해 공정과 공평을 잃은지 오래”라며 “지역의 민주당을 사분오열(四分五裂) 되게 만들었고 민심이 왜곡되게 조장하고 21대 총선 과정에도 그 정황은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남 4군은 어느 지역보다 정치개혁을 바라고 있고 진취적이며 변화의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며 “저에게 용기를 주시며 지역을 지켜온 사람이 정치를 해야한다며 사분오열된 동남4군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성 후보는 옥천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대청호 주변과 관련된 규제를 완화해 지역발전 활성화와 장계관광지 과학관·미술관 건립해 문화생활의 수준 향상, 농촌형 교육특화 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으로 역유학과 이에 따른 귀농·귀촌의 인구유입, 빈집지원, 직업알선, 농업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신시가지로 형성된 가화양수 지역에 교통인프라를 확충 등을 공약했다.  

성 후보는 “동남 4군의 정치가 바로 설 때까지 지역을 지키고 농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사람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