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0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 총사업비는 약 32억2000만원으로 노후경유차 2000여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노후경유차 지원대수 1040여대 대비 15억 이상 대폭 늘어난 셈이다.

아산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1만 6500여대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이며 앞으로도 2022년까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노후경유차 폐차를 더욱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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