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오는 28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희망업소에 대한 맞춤형 사전 컨설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시는 위생등급 평가표에 의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어렵게 느껴지는 행정절차와 구비서류를 안내하며 전문 수납정리 업체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냉장고와 주방정리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위생등급제는 64개 항목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 공개한다.

참여업소는 2년간의 유효기간 동안 출입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고 다양한 위생용품과 지정표지판,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권 부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천안시 식품안전과(041-521-5440)로 신청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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