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신종 코로나19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1일 긴급하게 본부내 각 법인 대표로 구성된 경영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16개 시·군 지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길 본부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길 본부장은 불필요한 행사, 회의, 단체모임 등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근무 생활화를 당부했다.

또 휴일을 이용해 전계통사무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직원 중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명령휴가 조치 등을 통한 감염 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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