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의원이 지역주민 삶 환경 개선을 위한 5대 20개 공약을 23일 발표했다.

우선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불편을 호소해온 주차난 해결을 위한 동별 공용 주차타워 건립을 내세웠다.

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을 신성·전민·구즉·관평동으로 연결, 친환경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편의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통해 동별 복합 커뮤니티 공간 마련과 질 높은 교육을 위한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육아의 어려움과 불안함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걱정 제로를 위해선 조성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로 미세먼지와 감염병, 원자력 문제를 해결하고, 범죄 걱정 제로를 위해 스마트 생활안전 서비스를 도입, 여성의 안전귀가와 독거 어르신의 실시간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며 "산책로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해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공무원과 소방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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