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학생용 보건용(KF94) 마스크 10만개 1차분을 일괄 구매해 지역별로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포는 지난 13일 개학을 앞둔 학교에 22억 7000만원을 긴급 지원해 방역물품을 갖추겠다고 발표한 데에 따른 조치다.

도교육청은 이번 1차 배포에 이어 방역물품이 확보되는대로 2차 배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렵게 1차로 마스크 10만 개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방역물품을 확보하고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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