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남대는 박문식 교수<사진>가 제13대 기독교학문연구회 회장으로 선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1990년 창립된 기독교학문연구회는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학제 간 복합학문 활동을 위한 학회로서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산하에 있으며 1996년부터 학술지 ‘신앙과 학문’을 발간하고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문식 신임 회장은 “인공지능, 기후변화, 저성장의 사회적 변화 속에서 기독교세계관의 중심성과 학문연구의 경계성을 더욱 깊이, 그리고 확장해 나가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회가 기독교적 학문연구로 사회에 봉사하는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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