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 접수 진행 중인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대해 ‘우편 접수’로 전환했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기존 ‘우편 또는 방문 접수’에서 ‘우편 접수’로 바꿨다.

우편접수로 전환된 지원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LPG화물차 지원사업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등 총 4개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청주시청 기후대기과에 도착한 우편물에 한해 인정된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사업은 22일 현재까지 4300여명이 신청했으며 접수 첫날 1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몰렸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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