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규 생산기술연 원장
▲ 박현민 표준과학연 원장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25회 임시이사회’에서 생기원, 표준연 신임 원장을 선임한 결과, 각각 이낙규 現생기원 수석연구원, 박현민 現표준연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

이낙규 생기원 신임 원장은 1985년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산공학 석사(1987년) 및 정밀공학 박사(1992년)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생기원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융합생산기술연구소장, 마이크로팩토리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현민 표준연 신임 원장은 1986년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무기재료공학 석사(1988년) 및 재료공학 박사(1994년)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표준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부원장, 나노소재평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원광연 NST 이사장은 24일 생기원 이낙규 신임 원장, 표준연 박현민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 간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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