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공공 체육시설 5곳을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간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이번에 휴장하는 공공체육시설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서구국민체육센터 △도솔다목적체육관 △도마실국민체육센터 △관저다목적체육관으로 총 5곳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 위기 경보 단계 ‘심각’에 준하여 대응할 예정”이라며 “구민들께서도 다소 불편하더라도 감염 확산 예방 지침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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