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의회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청주시 미세먼지 원인·실태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미세먼지특위)’를 잠정 연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세먼지특위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청주시의 미세먼지 저감과 피해방지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1일 증평에서 충북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추가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시민안전을 위해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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