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소열 예비후보
▲ 나소열 예비후보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제21대 보령·서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나소열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5선, 부천 오정)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후원회를 정식등록 마친 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원혜영 의원은 현재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원 후원회장은 국내 대표적 식품회사을 창업해 성공적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도 5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등 합리적인 품성으로 중진 역할을 원만하게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정치인이다.

나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시 서울 종로를 지역구로 뒀던 현 정세균 국무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은데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공천관리위원장이라는 직책을 수행하고 있는 원 후원회장을 선임해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며, 든든한 지원을 받게됐다.

나 예비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위한 진정한 변화를 만들 중요한 선거"라며 "그런 의미에서 집권당인 민주당의 총선 후보자를 선정하는 중책을 맡은 존경하는 원혜영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아줘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할 수 있는 천군만마를 얻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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