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의 ‘심리학 START’가 745개 K-MOOC 중 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고 23이 밝혔다.

교육부가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전우영 교수가 강의하는 ‘심리학 START’가 2019년 개설된 745개 강좌 중 만족도 1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대는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의(사진) ‘심리학 START’가 745개 K-MOOC 중 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고 23이 밝혔다.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의(사진) ‘심리학 START’가 745개 K-MOOC 중 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고 23이 밝혔다.충남대 제공

‘심리학 START’는 만족도 5점 만점에 4.78점으로 수강생들로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어 숙명여대 박동곤 교수의 ‘화학으로 본 세상 이야기(4.66점)’ 건국대 신병주 교수의 ‘다시 찾는 조선의 역사와 인물(4.64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리학 START’는 학생과 일반인에게 심리학 공부의 출발점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강좌로 심리학의 핵심 이론과 연구를 토대로 인간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배우고, 이를 통해 나와 타인, 그리고 현실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15년 시작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인 K-MOOC는 국내 대학과 기관의 우수 강좌를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에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까지 92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해 현재 745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