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거리 미관 개선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친다는 구상이다.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젊음의 거리 간판개선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억 원을 들여 증평읍 창동리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삼거리 800m 구간 내 업소의 간판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광장로(터미널 사거리~증평체육관 방면) 400m, 중앙로(터미널사거리~단위농협 방면) 200m, 장뜰로(중동리 대성문구사~삼일아파트 방면) 200m 구간에 위치한 63개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군은 내달부터 5월까지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유동광고물 특별단속에도 나선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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