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예산군은 제 101주년 3.1절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3일간)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을 기리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군 홈페이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기의 게양 관리 및 선양에 대한 규정’에 따르면 국기는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 있다. 다만 심한 눈·비와 바람 등으로 국기의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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