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용진)은 지난 21일 읍내동 소재 클럽사무실에서 최준호 전 3620지구 총재 및 역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 주회 개최했다.

한범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인별 철저한 위생수칙을 당부하는 한편, 차기 회장의 임원 선출에 대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용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의 경제활동 위축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철저한 개인별 예방 수칙 준수로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준호 전 3620지구 총재는 "클럽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김용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님들께서도 항상 격려와 참여, 그리고 적극적인 성원을 통해 대형 클럽으로서의 위상과 단합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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