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오천면사무소(면장 박병순)는 선진 시민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시즌Ⅱ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오천면은 지역 기관·단체인 오천면방조제소형선박연합회 영어법인협회(회장 김동주) 및 오천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김석만)와 협력해 해변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에는 공무원 및 기관구성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밀려온 폐그물, 부표 등 어구류와 음료수 병, 일회용 음식물 포장용기 및 폐목재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전부 소각할 예정이다.
오천면에서는 시즌Ⅱ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 일환으로 ‘청정 섬 만들기 프로젝트’, ‘1회용품,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천항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유인도서 전문 청소인력을 배치하고 해변, 항구 등의 해양쓰레기 제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