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북 증평의 한 육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사진 =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가 폐쇄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서 16일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폐쇄된 응급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가 폐쇄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서 16일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폐쇄된 응급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증평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모 부대 병사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휴가 중 대구에서 지인을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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