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스마트쉼센터는 20일 도청 별관에서 '2020년 충남스마트쉼센터 신규 위촉강사 사전 교육 및 위촉식'을 열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와 센터 관계자 및 상담사, 강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교육과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 강의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신규 가정 방문 상담사는 16명, 예방 교육 강사는 13명으로 총 29명이다.

이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적시스템 교육을 수강했으며 예방교육 강의를 시연하는 등 직무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등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가정 방문 상담 △내방 상담 △디지털 포용 교육 및 집단 상담 등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은 유아·아동·청소년·성인·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가정 방문 상담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의 가정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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