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이 신규 교육프로그램 ‘어린이박물관, 우리 함께 알아봐요’ 등 3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 우리 함께 알아봐요’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2·4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재와 연계한 초등학생 교육을 진행하며 체험전시품의 제작 원리와 배경을 기획했다.

‘아장아장 박물관 나들이’는 다음달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달 1·3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4~6세 동반 가족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유아에게 놀이 소재로 친숙한 도형과 색에 문화재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은 2~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는 일반인·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주의 선사와 고대’, ‘철기의 제작 공정’ 등의 특별전과 연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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