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예산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예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재능기부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기부단은 퇴임공무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7명으로 교육지원청을 대표해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기부단은 작년부터 진행된 실험 탐구중심의 과학수업 지원과 함께 초등학교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보건행정도우미 역할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호 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기부 영역을 발굴·확대해 다양한 교육자원 확보를 통한 공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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