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어린이와 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주시는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긴밀한 접촉으로 전파 속도가 빠르므로 지난 2018년 6개월~12세 어린이로 무료접종 대상자 연령을 확대했다.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폐렴 합병증 발생 등의 위험이 높아 노인과 소아를 비롯해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에 포함돼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을 위해서는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의 위치와 의료기관별 백신종류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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