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권혁대 목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관내 대학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외국인학생을 위한 KF94마스크 2700매, 손소독제 80개 등을 전달했다.
전달 된 예방물품들은 목원대, 배재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등 4개 대학교의 격리 기숙사 및 자가 격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강을 앞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