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2020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1차)’를 내달 2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업후 7년 이내며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원 미만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개의 과제(첫걸음·여성참여·소셜벤처·재창업)로 나눠 지원하게 된다.

지원예산은 640억 8000만원으로 이번 1차에는 427억 2000만원, 356개 과제 내외로 선정한다. 개발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1억 5000만원 한도 내 정부가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신규과제인(첫걸음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R&D 지원을 한 번도 수행하지 않은 창업기업이 대상이며, 재창업과제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일로부터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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