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는 20일 푸른꿈청소년상담원 외 9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심리, 언어치료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심리·언어치료지원 사업'은 지역 아동들에게 심리검사를 비롯해 개별 상담 및 놀이, 미술, 음악, 언어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심리상담 전문가의 부모 상담도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가나발달센터(굿웰퍼)·마음나눔 심리자문센터·충북아동가족상담센터·푸른꿈청소년상담원·행복가정교육연구소·청소년협동조합·해피웰페어센터·행복공감발달심리센터·마음숲·거북이운동언어심리센터 등 수행기관 10개소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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