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읍·면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 단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인 무료급식, 사랑의 김장나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또한 충북도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생산적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손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박종만 진천군지부장은 “농촌을 지키며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가주부모임과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고향주부모임이 진천군을 대표하는 여성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