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국책사업 유치 등 목표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민주당 임해종 예비후보(62·사진)가 20일 1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첫째, 2025 중부3군 인구 30만시대를 열겠다며 △인구유입정책수립(제도적 개선) △산업단지 개발 조기추진(각종 개발혜택 제공) △중부3군 장기발전 계획 실현을 위한 적극적 국가 지원을 약속했다.

둘째, 국책사업 및 대기업 유치로 중부3군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고속도로 확장, 철도망 확충 등) △한강수계 개선을 통한 공업용수 확보 △중앙부처와 중부3군 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2030세대가 찾아오는 중부3군을 만들기 위해 △국가정책사업 및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스마트 도시 건설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교통·의료·복지·문화·예술·체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넷째, 도시·농촌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중부3군은 △도시·농촌 동반성장을 위한 센터 설립 △도시·농촌간 맞춤형 정책 발굴과 소득증대를 위한 제도 개발 △전문기술인력 개발을 위한 교육기관 유치로 “새로운 중부3군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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