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양읍에 따르면, 읍내리 소재 중화반점(대표 박보현) 식당은 19일 홀몸노인과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16명을 초대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청양지역 통합돌봄 대상자는 요양병원 장기 입원 후 가정 복귀환자, 단기 입원 후 복귀환자, 75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형 건강관리 대상자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있다.
박보현 대표는 "추운 계절 외롭게 지내는 분들께 한 끼 식사를 따뜻하게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청양통합돌봄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