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이마트24 태안발전본부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치약·칫솔·라면 등 생필품 1700여 점(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이마트24 태안발전본부점(대표 문민제)이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치약·칫솔·라면 등 생필품 1700여 점(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이 업체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 5800장(730만원 상당)을 원북면사무소에 기탁한바 있다.

문 대표는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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