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19일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교사, 시민기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 워크숍'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은 그동안 교사 기자단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연 1회 행복교육지구 소식지 '아미'(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발간해 왔다.

올해에는 홍보의 시의성 및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기자단을 신설하고, SNS를 비롯 소통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취재에서부터 기사 게재, 소식지 발간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교사와 시민 기자단의 상호 피드백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19일 기자단 워크숍을 갖고, 교사와 시민 기자단이 한 자리에 모여 2020년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진교육지원청 박혜숙 교육장은 "SNS를 비롯한 소통채널 확대와 시민 기자단 신설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소통채널로 기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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