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2년마다 전국 471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수련시설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조직 인력 운영현황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 부분을 7개 분야 28개 하위지표로 나눠 심사했다.

평가에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사업 분야는 물론 청소년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진로·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 또는 참가신청은 수련관 누리집(www.youth.ac)을 참고하거나 수련활동팀으로 전화(041-900-0776)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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